경남여성가족재단과 부산여성가족개발원, 울산여성가족개발원은 8일 경남여성가족재단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연구기관은 청년·여성·가족이 살고 싶은 메가시티를 만들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그간 여성가족정책 연구기관들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기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 3월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을 준비해 왔다. 앞으로 부울경 여성가족정책연구 3개 기관은 여성가족정책 분야 연구 및 사업 협력, 부울경 생활공동체 조성을 위한 플랫폼 구축, 여성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교류와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