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9일 환경 단체에 후원금 2억1,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이날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2021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한국수달보호협회,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한국조류보호협회, 한국두루미보호협회 등 환경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달·두루미·어름치·장수하늘소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 및 저소득가정 어린이 교육, 임직원 지킴이 봉사활동 등에 쓰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실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jyha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