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과 ‘강철부대’가 왕포에서 만난다.
1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6회에서는 전북 왕포에 방문한 도시어부들이 ‘강철부대’ 부대원들을 만나 격돌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철부대’의 박군(박준우)과 황충원 그리고 추후 합류할 오종혁의 입간판이 등장하며 전쟁의 서막을 알릴 예정이다. 환호와 박수로 이들의 등장을 반긴 도시어부들은 절도 있는 경례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내뿜는 강철부대원들의 모습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이들의 첫 만남에 기대가 모인다.
고성에서의 낚시를 마친 게스트 박광재는 강철부대원들의 출연 예고에 “아마 탈탈 털릴 거예요”라고 예견했다고. 또 그는 ‘도시어부3’ 출연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려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고 해 과연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30시간 낚시에도 끄떡 않는 도시어부들과 극한의 격전을 벌여온 강철부대원들의 첫 만남이 공개되는 채널A ‘도시어부3’ 6회는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민주 itzm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