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헬스사이언스는 붙이는 관절염·근육통 치료제 '케펜텍'의 광고모델로 배우 지진희씨를 선정하고 신규 광고캠페인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통증엔 텍(Tech)하세요'를 주요 메시지로 내세워 '케펜텍'의 기술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광고에서 지진희씨는 "파스의 차이는 곧 'Tech(기술)'의 차이"임을 강조하고 '통증완화Tech, 염증케어Tech, 통기성Tech' 등 세가지 기술을 '케펜텍'에 모두 담았다는 내용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특히, '통기성Tech'은 국내 최초로 '케펜텍'에 적용된 에어플로우 공법을 표현한 것으로, 피부와 제품 사이에 공기가 흐를 수 있게 구현한 기술을 의미한다. 이 기술은 공기 순환을 도와 땀이나 수분 배출을 원활하게 해 피부가 연약하거나 예민한 경우 짓무름 발생 등 피부 불편감을 최소화한다.
한편 '케펜텍'은 이번 TV 광고캠페인 외에도 무표정 셀카를 즐겨 찍는 지진희씨의 SNS콘셉트를 소재로 한 유튜브 광고편을 TV광고와 연계해 동시 송출할 계획이다.
홍철환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부장은 "케펜텍의 소비자층 확대를 위해 50~60대 고객층은 물론, 무리한 운동과 업무 등으로 관절과 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20~40대 연령층까지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