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송파구, '송파 사회적경제 릴레이마켓' 운영






서울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잠실역 연결통로 지하철상가에서 다음달 4일까지 ‘송파 사회적경제 릴레이마켓’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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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매년 12만명 가까이 이용하는 잠실역에서 사회적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동시에 행인들의 ‘착한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는 판매장에서는 업사이클링 화분, 수공예품, 친환경 어린이 화장품, 액세서리 등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 15개사에서 생산한 다양한 생활소품을 판매한다.

홍보부스도 별도로 마련해 교육·보건서비스·관광 등 사회적기업의 홍보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노인·장애인 복지 및 방역기업이 참여하고 이후에는 취·창업 교육 및 여행 관련 기업이 서비스를 홍보한다. 또 여행상품 할인, 상품 구매, 설문조사 참여 등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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