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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단오' 불볕더위 계속…일부지역 소나기

낮 최고기온 31도

단오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관계자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단오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관계자들이 창포물에 머리 감기 시연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창포물에 머리 감고 떡을 해 먹는 명절 '단오'인 14일 수도권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흐리거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 영동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전라 내륙에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21∼3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남부·충남·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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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모든 해상에서 0.5∼1.0m로 예보됐다.

대부분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도서 지역은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김경림 기자 forest03@sedaily.com


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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