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고위드, 스타트업 자금 관리 돕는 ‘고위드 현금흐름 서비스’ 출시





스타트업 전문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기업의 자금 관리를 돕는 ‘고위드 현금흐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위드 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고위드 현금흐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위드 현금흐름 서비스는 스타트업의 재무인력 부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용자 편의를 높여 출시됐다. 통상 스타트업은 인력의 한계로 투자금 관리와 매입 및 매출 사용처 관리, 비용 사용 현황 등 현금흐름 분석을 바탕으로 한 리스크 관리에 취약한 게 현실이다. 고위드 현금흐름 서비스는 금융기관과 데이터를 연동해 기업 보유 계좌와 실시간 거래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입출금 거래내역에 거래 목적을 입력하면 기업의 현금흐름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현금리포트를 자동으로 생성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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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거 12개월간의 잔고와 입출금 추이 확인이 가능하며 스타트업의 주요 재무지표를 자동으로 계산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자금 운영이 수월하다는 강점이 있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자금 관리의 필요성은 느꼈지만 비용 부담으로 망설여 왔던 스타트업들을 위해 고위드 현금흐름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고위드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daniel@sedaily.com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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