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는 최근 어스앤케이와 산·학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창업 연계형 주문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채용, 산업체 현장실습 지원 등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교류를 추진한다.
협약식에 이어 어스앤케이는 네일 케어에 필요한 젤 네일, 램프, 영양제 등 2,000만원 상당의 실습재료를 대학에 기증했다.
장상문 대구보건대 대외부총장은 “기증받은 물품은 뷰티코디네이션과 학생이 고숙련 미용전문가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실습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