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상] '싱글맘' 야옹이 작가 '3억 페라리' 2년만에 뽑았다

"다른 차들은 다 정리해"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 30)가 2년 만에 출고된 슈퍼카를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차량은 전부 정리하고 요친구만 남았어요"라며 “포르쉐pdk에 영혼까지 절여져있어서 두렵지만 잘 타보겠다”고 했다.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캡처



야옹이 작가가 공개한 사진에 등장하는 페라리 로마는 차량 기본가격만 3억2,000만원에 달한다. 차량 색상, 휠, 시트 디자인 등 옵션에 따라 4억원을 훌쩍 넘기도 한다. 그럼에도 구매 대기자가 많아 차량 계약 후 인도까지 평균 2년 이상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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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는 “컬러는 엄마가 좋아하는 로쏘코르사, 풀카본 넣고 나니 매우 만족”이라며 "오래오래 함께하자 로마야"라고 새 차를 맞이하는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또 “제 글솜씨로는 매우 부족하니 따로 도움을 받아서 올리도록 하겠다”며 시승기를 예고하기도 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해 차량가격이 2억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992 카레라 S 카브리올레 모델과 1억원이 넘는 포르쉐 718 박스터 GTS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페라리 로마. /홈페이지 캡처페라리 로마. /홈페이지 캡처


야옹이 작가는 지난 2018년부터 연재한 웹툰 '여신강림'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여신강림’은 전 세계 누적 조회수 40억뷰를 기록하며 동명 드라마 '여신강림'으로도 제작됐다.

야옹이 작가는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 중이며 지난 2월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깜짝 고백하기도 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


박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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