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마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서관 공간제공 등 도서관 이용 전반에 걸쳐 다양한 혜택을 준다.
시는 도서 대출권수 확대(5권→10권), 도서 연체 바로 면제, 희망도서 신청권수 확대(월3권→5권) 등이다. 또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시 우선권 부여, 백신접종자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도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백신접종자 대상 인센티브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도서관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