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표준협회·산업인력공단, 기업별 맞춤화 사업 위한 MOU

한국산업표준(KS)·국가직무능력표준(NCS) 협력으로 신산업 지원

강명수(오른쪽)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이 23일 ‘한국산업표준(KS)-국가직무능력표준(NCS)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표준협회강명수(오른쪽)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어수봉 한국산업인력공단 어수봉 이사장이 23일 ‘한국산업표준(KS)-국가직무능력표준(NCS)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지난 23일 ‘한국산업표준(KS)-국가직무능력표준(NCS)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산업표준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연계를 위한 공동 협력’, ‘산업별 표준·품질·인증·자격 등에 대한 각종 정보공유 및 협력’, ‘산업표준 및 NCS 보급·확산을 위한 교육·연구·세미나 등에 대한 협력’, ‘공정한 능력중심 인사관리로 평생학습 및 일자리 지원에 대한 협력’ 등이 담겼다.

표준협회와 산업인력공단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급속한 산업발전과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비대면 교육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은 “산업표준과 NCS의 연계로 각 산업계가 국가표준을 활용하여 직무수행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국표준협회는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발전을 이루기 위해 산업표준과 NCS 연계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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