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토교통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화물 수송수단별 수송량은 도로(차량)가 18억9,568만5,967톤으로 가장 많다. 이는 수송수단별 전체 수송량인 20억4,720만833톤의 91.13%에 해당하는 높은 비율이다. 특히 도로를 이용한 수송량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2005년 5억2,600만147톤이던 도로 수송량은 13년만에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러한 이유로 수도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중 도로 여건이 우수하며, 차량을 이용한 물류이동이 편리한 단지들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그 중 경기도 구리갈매지구에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식산업센터 분양면적 기준 드라이브 인 면적이 약 63.13%을 차지하며,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구성된다. 드라이브인 호실은 전용 30~70평형대의 다양한 평형을 구성했다. 중형공장부터 대형공장까지 여러 규모의 공장입주가 가능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다.
드라이브 인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투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했으며, 약 3m*3m 크기의 화물전용 대형 출입구를 통해 호실 내 진입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물류이동과 편리한 물류하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게다가, 밖에서 내부로 차량이 진입해 직접 하역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도 있다. 더하여, 5톤 화물용 엘리베이터(2대)를 설치해 전층 하역이 가능하게 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은 물론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발코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입주기업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드라이브 인 설계 외에도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등 지식산업센터를 층별, 라인별로 구분해 상품성은 물론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먼저 최근 1인 창조기업 증가세에 맞춰 업무와 휴식의 기능이 복합된 소규모 특화 상품으로 라이브오피스를 조성한다. 특히 구리 갈매지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브오피스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브오피스는 지상 1층~지상 10층에 들어서며 총 371실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무실 공간 내에 화장실과 다락, 발코니 등을 설치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사무실로 선보일 계획이다. 붙박이장, 신발장, 빌트인냉장/냉동고, 스타일러 등이 기본옵션으로 제공된다.
또 최고층인 지상 9층~지상 10층에는 업무 능률을 높이기 위해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한 업무형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일부호실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되며 다양한 평형대 계획으로 기업체의 규모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로마 스페인광장의 콘셉트형 상업시설인 ‘롬스트리트’도 단지 L층(지하 1층)~지상 1층에 조성되는 만큼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 내에는 빈티지 유럽풍의 디자인을 차용한 카페와 수제맥주 펍(Pub) 등 특색 있는 MD 구성을 적용해 입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2-17, 18번지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501번지 상봉 듀오트리스 2층에 조성되어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