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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페인트, 제3회 범죄예방대상 국무총리 정부포상 수상

노루페인트는 지난 2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 3회 범죄예방대상에서 10년 이상 지원해 온 범죄예방 셉테드(CPTED) 사업의 공헌을 인정받아 국미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김인수(오른쪽 두번째)노루페인트 상무와 강호성(인쪽 두번째) 법무부 범죄예방 정책국장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노루페인트노루페인트는 지난 2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 3회 범죄예방대상에서 10년 이상 지원해 온 범죄예방 셉테드(CPTED) 사업의 공헌을 인정받아 국미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김인수(오른쪽 두번째)노루페인트 상무와 강호성(인쪽 두번째) 법무부 범죄예방 정책국장은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노루페인트




노루페인트(090350)가 법무부와 협업한 범죄예방 셉테드(CPTED) 사업을 통해 우범지역 범죄 예방을 위한 10년 넘게 전국 벽화사업 지원해 온 공헌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노루페인트는 지난 2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3회 범죄예방대상에서 정부로부터 국무총리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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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테드는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줄임말로, 환경을 바꿔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이다. 노루페인트는 2016년부터 법무부의 준법지원센터들과 함께 셉테드 사업의 업무협약(MOU)을 맺고, 전국 30여 지역에 친환경 페인트를 지원했다. 지역과 거리의 미관뿐만 아니라 안전에도 기여하는 페인트 기부를 이어와 법무부에서 2016년과 2020년에도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노루페인트는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행량이 많은 곳에 교통안전 홍보 벽화를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에는 ‘노란발자국’과 운전자의 눈에 띄는 ‘스쿨존 지킴이 옐로카펫’을 조성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14개 지역본부에 벽화를 위한 페인트 전량을 지원해왔다. 더불어 노루페인트는 주 사업인 페인트를 활용하여 전국 벽화 사업뿐 아니라 쿨루프사업, 소외계층 페인트 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노루페인트 사회공헌 담당자는 “10년 넘게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서 온 결과,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3회 범죄예방대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페인트와 기술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 및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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