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홈앤쇼핑, 신규 中企지원사업 ‘모닝드림마켓’ 방송 론칭

전담MD 배정, 스튜디오 촬영 지원, 일반방송 전환 기회 등 입점 중기 지원

아침시간 틈새시장 공략,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17업체 우선 선정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해 올해 신규 지원사업인 ‘모닝드림마켓’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닝드림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TV홈쇼핑 및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모바일 입점을 통한 판촉활동 등 다각적으로 판로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지원 사업이다.



첫 방송은 30일 오전 5시로 에이치에프인터내셔널의 오렐리안 여성인견속옷세트를 판매 지원한다.오렐리안은 풍기인견 전문언더웨어 브랜드로써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방송에서 선보이는 속옷세트는 경상북도 양주시 특산물인 풍기인견 원단을 사용해 쾌적하고 시원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총 17개의 상품을 TV홈쇼핑 방송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또한 해당 상품들을 라이브커머스‘팡LIVE’를 통해 추가 방송하고 이후 모바일 입점 지원까지 도울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은 개국이후 꾸준히 지원을 늘린 결과 누적 주문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많은 중소기업을 위해 신규 지원 사업을 기획했다”며 “‘모닝드림마켓’도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일사천리’처럼 보다 많은 중소기업에게 방송지원을 통한 판로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