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는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조달청, 한국남부발전, 한국조달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형 혁신조달 전국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조달은 혁신제품이 상용화되기 전에 공공기관이 초기 구매자로 나서서 사용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질을 향상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시는 혁신조달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혁신제품 지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부산지역 혁신기업의 혁신조달제도 접근성 강화, 혁신시제품 발굴 및 구매, 혁신시제품 지정기업의 공공판로 지원, 혁신조달 정책 홍보 등에 긴밀히 협력한다. 부산에서는 현재 30개 기업의 31개 제품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