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디오가 첫 솔로 앨범으로 음색 끝판왕 면모를 보여준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디오가 오는 26일 첫 미니앨범 ‘공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디오의 감미로운 음색과 따뜻한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8곡으로 구성돼 있다.
디오는 정식 솔로 앨범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앞서 솔로 가수로서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그는 엑소 활동을 통해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가창력,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 2014년 영화 ‘카트’ OST ‘외침’, 2019년 SM ‘STATION’ 발표곡 ‘괜찮아도 괜찮아 (That’s okay)’ 등 솔로곡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디오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도경수로서도 영화, 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흥행 파워를 인정받고 있어, 솔로 가수로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디오의 첫 미니앨범 ‘공감’은 1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