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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어깨 부상으로 활동 중단…오늘(1일) '엠카' 불참

세븐틴 에스쿱스 / 사진=서울경제스타 DB세븐틴 에스쿱스 / 사진=서울경제스타 DB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어깨 부상으로 인해 일부 활동에 불참한다.



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에스쿱스가 6월 30일 일정에 참여하던 중 넘어지며 오른쪽 어깨를 바닥에 부딪혀 병원 진료를 받았다. 더불어 오른쪽 이마와 귀, 턱 부위에도 찰과상 및 열상을 입어 상처를 치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진 검진 결과, 다행히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당분간 어깨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며 "현재 에스쿱스는 부상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료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에스쿱스는 이번 주 예정된 Mnet, KBS, SBS 음악방송과 SEVENTEEN 8th Mini Album 'Your Choice'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팬사인회 등의 미니 8집 활동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는 "에스쿱스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그 외 일정의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며 "에스쿱스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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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븐틴은 앞서 외주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했다. 지난달 29일 전원 자가격리 해제를 한 이들은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 이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의 미니 8집 ’Your Choice‘ 활동 관련 안내드립니다. 에스쿱스가 6월 30일(수) 일정에 참여하던 중 넘어지며 오른쪽 어깨를 바닥에 부딪혀 병원 진료를 받았습니다. 더불어 오른쪽 이마와 귀, 턱 부위에도 찰과상 및 열상을 입어 상처를 치료하였습니다.

의료진 검진 결과, 다행히 일상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당분간 어깨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현재 에스쿱스는 부상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치료 후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에스쿱스는 이번주 예정된 Mnet, KBS, SBS 음악방송과 SEVENTEEN 8th Mini Album ’Your Choice‘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팬사인회 등의 미니 8집 활동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에스쿱스의 회복 경과를 지켜보며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그 외 일정의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세븐틴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에스쿱스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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