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음식과 영화로 즐기는 힐링 축제 '부산푸드필름페스타' 2일 팡파르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관객 1,000명 선착순 무료입장


영화에 음식의 맛을 더한 축제 ‘2021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BFFF)’가 2일 ‘오프닝 나이트’(Opening Night)를 시작으로 사흘간 열린다.

‘오프닝 나이트’는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2021 BFFF의 시작을 알린다. 올해의 메인 주제 소개, 프로그램 소개, 싸이버거·멜르 축하공연, 개막작 ‘커피 오어 티’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까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음식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소개하는 2021 BFFF는 세 개의 영화 섹션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테라스, 푸드 살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푸드트럭, 수제맥주존, 푸드존,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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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올해는 행사주제인 ‘달콤, 쌉싸름한’(BitterSweet~)에 맞춰 스페셜티 커피 업체 24개사가 참여한다. 또 커피 전문가들에게 커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는 ‘부산커피포럼’ 프로그램을 특별히 마련된다.

포럼에는 2019 브루어스컵 챔피언 정형용 바리스타, 김용덕 테라로사 대표, 서필훈 커피리브레 대표, 2020 바리스타 챔피언 방현영 바리스타, 2020 라떼아트 챔피언 이영화 바리스타, 박근하 프릳츠커피 대표가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2021 BFFF 상영작 및 프로그램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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