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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림 '결혼작사 이혼작곡2' OST 일곱 번째 주자…3일 정오 '사랑이?다?그렇다면?어쩌겠어' 발매

'결혼작사 이혼작곡2' OST Part.7 앨범 커버 / 사진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결혼작사 이혼작곡2' OST Part.7 앨범 커버 / 사진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슈스케 꼬마’로 잘 알려진 가수 손예림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 OST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다.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유정준/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결사곡2'의 OST 제작을 맡은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2일 “엠넷 ‘슈퍼스타K’ 출신이자 ‘슈스케 꼬마’로 이름을 알린 보컬리스트 손예림이 ‘결혼작사 이혼작곡 2’ OST Part.7 ‘사랑이 다 그렇다면 어쩌겠어’ 가창자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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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다 그렇다면 어쩌겠어’는 작곡가 한상원과 강지원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곡이다. 피아노와 기타 선율이 어우러지면서 만들어 내는 애틋한 멜로디와 ‘좋은 사람 돼준다고 말하더니 변해버리네’, ‘사랑이 다 그렇다면 어쩌겠어’. ‘난 적어도 후회 없는 사랑을 했어’ 등 이별의 아픔을 담담하게 털어놓는 가사가 특징이다.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곡 도입부에서는 절제됐던 손예림의 보컬이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으로 터져 나가면서 만들어지는 곡의 흐름이 매력적인 곡이다”라며 “극 중 배우들의 감정을 대변하는 가사와 손예림의 보컬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마 첫 방송 전부터 초호화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 OST는 지난 4일 ‘미스트롯2’ 선(善) 홍지윤이 부른 첫 OST ‘러브 어게인((Love Again)’을 시작으로 박상민 ‘그때 알았더라면’, 유제이 ‘사랑해선 안 되는 걸 알면서도’, 유소나 ‘돈 턴 어웨이(Don’t Turn Away)’, 이현 ‘깊은 슬픔’, 성훈 ‘괜찮아’가 차례대로 공개돼 드라마 인기 견인에 한몫하고 있다.

한편 손예림이 가창한 TV조선 주말 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 2’의 7번째 OST인 '사랑이 다 그렇다면 어쩌겠어'는 3일 정오 발매된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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