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김천일반산단 내에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대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게양대에는 지난 2019년 2월 처음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현대아이티부터 지난 6월 선정된 신일사까지 27개 기업체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사기를 걸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내외적 기업 운영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기업을 지키고 지역 경제를 지키고자 불철주야 애쓰시는 기업인의 노고에 늘 고마운 마음뿐이다.” 며 “김천시와 기업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협력해 더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드는 데 힘을 합쳐보자.”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역경제기반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쟁력, 성장가능성, 일자리 창출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한 개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