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노원구, 체험학습 프로그램 '노원N스쿨' 운영

초안산 도자기 체험장에서 도자기 만들기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 제공=노원구초안산 도자기 체험장에서 도자기 만들기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 제공=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노원N스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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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에게는 멘토로 교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아동·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사이언스 △진로·직업 3개 과정으로 8월 2일부터 14일까지 운영된다. 생태환경과 진로·직업은 3회, 사이언스 스쿨은 2회 과정이다.

참가비는 생태환경 과정이 1만 원, 사이언스 과정은 초등학생 4,000 원·중학생 3,500 원, 진로체험 과정은 초등학생 1만 3,000 원·중학생 1만 8,000 원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4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과정별로 초등학생, 중학생 각 20명씩 총 12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해 오는 16일에 발표한다. 모집 인원의 20%는 저소득층 자녀를 선발해 체험 활동비 전액을 지원한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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