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지에서 최소 85명이 탑승한 군용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필리핀 군용기 1대가 필리핀 남부에 추락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필리핀군 관계자는 이날 C-130 수송기가 필리핀 남부 술루주(州) 홀로섬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불타는 비행기 잔해에서 지금까지 15명이 구조됐다. 이 관계자는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군 "현장에서 구조작업 진행 중"
"남부 홀로섬에 착륙 시도하다가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