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CJ올리브네트웍스CJ(001040)올리브네트웍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공급망 계획(Supply Chain Planning·SCP) 솔루션을 5일 선보였다.
글로벌 SCP 솔루션 기업 키넥시스 코리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실시간 반응형 SCP 솔루션 구축 및 운영 △디지털 SCP 구현 및 사업기회 발굴 등에 협력키로 했다. 키넥시스는 데이터·프로세스·사람을 하나의 통합된 환경으로 연결해 전체 공급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SCP 솔루션 ‘레피드리스판스(RapidResponse)’가 강점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키넥시스와 함께 SCP 솔루션을 이용, 모든 단계의 실시간 쌍방향 정보 전달을 통해 기업이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평균 10-18일 정도 걸리던 공급망 계획을 4-8일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 내 데이터 알고리즘을 통한 통계적 수요 예측까지 가능하다”며 “매년 약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SCP 시장을 글로벌 회사와 손잡고 선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