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독서취약계층 책나눔 사업…희망기관 2차 모집







경기도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독서취약계층에게 도서를 보급하는 책나눔 사업 ‘책드림, 꿈드림’ 2차 희망기관을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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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드림, 꿈드림’ 사업은 전문가와 함께 북 큐레이션(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통해 주제별 도서목록을 개발하고, 도내 독서소외기관에 이용자 맞춤형 도서를 선별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5월 1차에 이어 이번 2차까지 희망기관 100곳씩 모두 200곳을 선정한다.

조창범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큰글자책, 빅북, 다국어도서 등 보다 세분화한 도서 지원과 참여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취약한 경기도민이 책과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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