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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5일 0시 기준 확진자 711명…주말 효과 무색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 700명대 중반을 기록한 4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 700명대 중반을 기록한 4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감염은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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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매주 월요일은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지만 이 날은 검사 건수가 3만2,216건으로 평일 대비 절반 건으로 줄었지만 사흘 연속 700명 대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 경기에서는 각각 301명,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지역 확진자의 79% 수준이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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