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감염은 644명, 해외유입 사례는 67명이다.
통상 매주 월요일은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지만 이 날은 검사 건수가 3만2,216건으로 평일 대비 절반 건으로 줄었지만 사흘 연속 700명 대를 이어갔다. 특히 서울, 경기에서는 각각 301명,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지역 확진자의 79%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