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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20대 대변인 선발…로스쿨생 임승호·취준생 양준우

5일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결승전에서 양준우(왼쪽부터), 김연주, 신인규, 임승호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연주 전 아나운서는 남편 임백천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가 화상으로 참여한다./성형주 기자5일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국민의힘 대변인이다)' 결승전에서 양준우(왼쪽부터), 김연주, 신인규, 임승호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연주 전 아나운서는 남편 임백천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가 화상으로 참여한다./성형주 기자





차기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20대 2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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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민의힘 '대변인 오디션' 결승전에서 임승호·양준우씨가 1·2위를 차지해 대변인으로 선발됐다. 3·4위인 김연주·신인규씨는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한다.

임씨는 최종 점수 1,058점, 양씨는 1,057점을 기록했다. 김씨와 신씨는 각각 963점, 813점이다. 1994년생인 임씨는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이다. 양씨는 1995년생으로 장교 출신 취업준비생이다. 김씨는 1966년생 전 아나운서, 신씨는 1986년생 변호사다. 이들은 대선 때까지 대변인단으로 활동한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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