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형 청년친화기업' 20곳 모집

경남도청.경남도청.





경남도와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한 ‘경남형 청년친화기업’을 올해 처음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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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또는 지자체로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고용우수기업, 스타기업 등 인증을 받은 기업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청년친화기업 20개사를 선정한다. 오는 14일부터 8월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앞서 도는 제조업 기반 산업 현장에 있는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 및 복지수준이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꺼리는 중요한 원인으로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화장실, 휴게실 등의 물리적 공간 일부를 개선하는 것만으로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일터를 조성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을 반영해 청년친화기업 선정 및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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