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스 로드’가 오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이스 로드’는 30시간 안에 다이아몬스 광산에 갇힌 26명의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해빙 직전의 위험천만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하는 전문 트러커 ‘마이크’와 구조팀의 불가능한 미션을 그린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일촉즉발 재난 상황 속에서 죽음의 도로 아이스 로드를 횡단해야 하는 마이크(리암 니슨)와 구조팀의 목숨을 건 위험한 임무와 정체 모를 위협이 담겨 있어 기대를 모은다. 예기치 못한 광산 폭발 사고로 광부들이 매몰되고, 곧 마이크가 고민에 빠진 얼굴로 구조 임무에 참여할 아이스 로드 트러커 모집에 대한 긴급 문자를 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베테랑 트러커들로 구조팀이 꾸려지고, “90미터 파이프를 30시간 내로 운반해야만 해요”라는 대사가 등장해 만만치 않은 여정이 될 것임을 암시한다. 30시간의 골든타임 안에 광산에 도착해야 하기에 일분일초가 급한 상황에서 해빙에 접어든 4월의 아이스 로드는 구조팀의 질주를 더디게 만들고, 설상가상 ‘골든로드’의 트럭에 문제가 생겨 제한시간은 점점 가까워져 오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정체 모를 세력까지 나타나 구조팀의 목숨을 위협하는 가운데, 과연 구조팀이 제한시간 안에 무사히 광산에 도착해 광부들을 살릴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각종 위협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구조팀의 무한 질주를 스릴 넘치게 그려낸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아이스 로드’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