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경제동향

올해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패션 앱은?[한입뉴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패션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1위에 올랐다.



6일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한국인 만 10세 이상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OS)와 애플 운영체제(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에이블리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매달 월간 사용자 수(MAU)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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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MAU는 신규 유입 증가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465만 명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1월 대비 64% 늘어난 수치다.

특히 에이블리는 최근 30대 여성 유입 급증과 10~20대의 안정적인 증가로 사용자 확장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30대 여성 사용자는 73.4%로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20대 여성은 48% 증가하며 뒤를 이었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앞으로도 고도화된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유저 취향 맞춤형 상품을 최적으로 연결할 것”이라며 “2021년 연간 사용자 수 1위 앱 자리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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