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14년 만에 그녀들이 돌아왔다…'드림걸즈' 8월 재개봉 확정





눈과 귀, 마음까지 몽땅 사로잡을 화려한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가 14년 만에 돌아온다.

1960년대 전설의 소울 트리오 ‘더 드림즈’의 데뷔와 성공, 사랑과 우정을 그린 뮤지컬 영화 ‘드림걸즈’가 오는 8월 재개봉을 확정하고 컴백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드림걸즈’는 ‘시카고’, ‘위대한 쇼맨’의 각본과 ‘미녀와 야수’의 연출을 맡은 빌 콘돈 감독이 연출했으며 비욘세, 제이미 폭스, 에디 머피 등 쟁쟁한 캐스팅을 자랑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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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컴백 포스터는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눈부신 골드 컬러의 화사한 자태를 뽐낸다. 금빛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더 드림즈’의 세 멤버 디나, 에피, 로렐의 당당하고 매혹적인 뒷모습은 그들이 펼칠 환상적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컴백 예고편에는 ‘드림걸즈’의 화려한 수상 내역이 등장해 레전드 뮤지컬 영화가 돌아왔음을 알린다. 이어 오랜 노력 끝에 자신들만의 무대에 오르게 된 ‘더 드림즈’의 화려하고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영화의 주제곡 ‘드림걸즈(Dreamgirls)’와 함께 펼쳐지며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한편 레전드 뮤지컬 영화의 귀환을 알린 ‘드림걸즈’는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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