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미래에셋생명, ESG 활동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SG홈페이지도 오픈






미래에셋생명은 국내외 지속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트렌드에 발맞춰 관련 활동 내용과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ESG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ESG 관련 활동을 중심으로 지난해 동안 회사의 재무적, 비재무적 주요 정보들을 외부에 공개하고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과 성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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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지털 금융 혁신, 고객을 위한 금융, 금융 전문 인재 양성의 3개 이슈를 중심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상생경영 등 분야별 성과와 지배구조, 준법·윤리경영, 리스크관리 등 시스템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또 보험산업의 혁신을 선도해온 경영철학은 물론 채널혁신, 투-트랙(Two-Track) 전략 등의 경영전략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고객 맞춤형 상품 설계 등 그동안 미래에셋생명이 걸어온 길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ESG홈페이지도 오픈해 ESG 관련 활동,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사장은 최고경영자(CEO) 메시지를 통해 채널혁신 추진, 상품과 서비스 혁신, 디지털 기반 성장과 함께 ESG 정착을 주요 경영목표로 언급하며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건강하고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2021년부터 경영 전 분야에 ESG 관점을 도입해 고객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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