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플랫폼 자회사인 게임빌컴투스플랫폼은 클라우드 딜리버리 플랫폼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하이브(Hive)’ 플랫폼 서비스 확대를 위해 파트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최석원(왼쪽) 게임빌컴투스플랫폼 이사와 김재범 베스핀글로벌 구글2 사업 부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게임빌하이브는 게임빌·컴투스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게임빌·컴투스는 지난달 본격적으로 하이브 사업 확장을 선언하고 고객사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하이브는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서비스에 최적화해 ‘서머너즈 워’, ‘MLB 9이닝스’, ‘게임빌프로야구’ 등 50여 종의 글로벌 흥행 게임에 적용돼 있다. 양사는 업무 협약에 따라 하이브를 더 많은 국내외 게임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게임 기업들과의 접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게임빌·컴투스 관계자는 “대형 게임회사는 물론 인디 게임회사들도 서비스 적용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대표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