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AXA손보, 신임 대표이사에 기욤 미라보 현 CFO 선임






AXA손해보험이 새 대표이사에 기욤 미라보(사진) 현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경영기획본부장(Corporate Secretary)을 내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미라보 신임 대표는 이사회 의결 등을 거쳐 9월 1일자로 정식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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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보 신임 대표는 2007년 AXA그룹에 합류해 AXA 알제리 생명보험 CFO와 부사장 등을 지냈다. 2019년 9월 AXA손해보험 CFO 겸 경영기획본부장으로 한국에 부임했다.

미라보 신임 대표는 "AXA그룹의 선진화된 보험시스템과 전 세계 1억여명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혁신적 보험 서비스를 발 빠르게 제공, 보험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는 종합손보사로서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질 프로마조 현 대표는 AXA그룹의 일반손해보험·특종보험 전문 AXA XL의 아시아 지역 총괄최고경영자(CEO)에 임명됐다. 질 프로마조 현 대표는 싱가포르, 홍콩, 일본을 총괄하는 CEO로서 AXA XL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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