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동향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16일…접수는 이달 말 받는다

당초 15일서 하루 연기…4,400가구 대상





3기 신도시의 첫 사전청약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실제 청약신청은 7월말 이뤄질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청약홈’이 아닌 ‘LH청약센터’에서 이뤄진다.



8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달 16일 4,400가구를 대상으로 1차 사전청약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날은 1차 사전청약 대상인 인천 계양, 남양주 진접2, 성남 복정1, 의왕 청계2, 위례 등 5곳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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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15일에서 16일로 하루 미뤄졌다. 국토부 등에 따르면 다수 국민에게 홍보하기 적합한 날짜를 검토한 결과 하루 연기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청약 접수일은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통상 공고 2주 후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7월 말 실제 청약 접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는 ‘청약홈’이 아닌 LH가 운영하는 ‘LH청약센터’에서 받는다. 구체적인 청약 관련 정보는 LH가 별도로 운영하는 사전청약 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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