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그린뉴딜기업 신신사와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ESG경영 실천으로 100년 기업 도약 선언

최영식 본부장 동행마케팅 1호 기업 신신사와 주거래은행 업무협약

최영식(오른쪽)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과 최상기 신신사 대표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학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최영식(오른쪽)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과 최상기 신신사 대표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학 포즈를 취하고 있다. 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왼쪽부터 정형판 신신사 이사 , 백상훈 신신사 이사, 최상기 신신사 대표,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김성수 농협은행 창원중앙금융센터장, 김정우 농협은행 경남현장지원단장이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정형판 신신사 이사 , 백상훈 신신사 이사, 최상기 신신사 대표,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 김성수 농협은행 창원중앙금융센터장, 김정우 농협은행 경남현장지원단장이 협약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8일 스마트제조혁신 기업인 신신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김성수 창원중앙금융센터장, 신신사 최상기 대표이사와 백상훈 기획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최영식 경남본부장이 정부의 2050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도내 친환경 녹색산업과 스마트제조혁신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신사의 스마트공장 현장을 찾아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40주년을 맞이한 신신사는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농협은행과 손잡고 ‘ESG경영 실천 및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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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소재한 신신사는 1981년 설립해 다양한 판금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프래스가공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은 1,082억원, 수출실적은 7,000만불이다. 지난해 LG전자의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설비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스마트팩토리의 새로운 제조공정을 도입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태국, 이집트, 중국 등 해외시장 확장으로 수출실적도 증가 하고 있다.

특히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2015, KS I ISO 14001:2015) 인증을 취득해 환경을 보호하고 국제기준에 적합한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한 경남의 대표적 친환경 기업이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신신사의 창원공장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NH친환경기업우대론’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 공동 실시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녹색금융 상품인 ‘NH친환경기업우대론’은 환경성 평가 우수기업과 녹색인증(표지인증) 기업에 ESG 환경경영 기여도에 따라 최대 1.5%포인트 금리 우대와 추가 대출 한도를 제공하고 있다.

신신사 최상기 대표는 “대한민국 민족은행인 농협은행과 함께 ESG경영 실천과 주거래은행 협약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양 기관이 사회공헌활동과 포용금융 지원 등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신신사가 대한민국 대표 그린뉴딜 중견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경남도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경남이 환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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