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미용실 갈 필요없이…집에서 잔머리 케어 하세요

다이슨 플라이어웨이 노즐 탑재

슈퍼소닉 드라이어 신제품 출시





다이슨이 부스스한 잔 머리까지 윤기있게 마무리해 주는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추가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사진)’ 신제품을 8일 공개했다.



신제품은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이용해 매끄럽고 윤기있는 머릿결을 연출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매끄러운 머릿결을 위해 고온의 도구를 이용할 경우 모발이 끊어지고 이로 인해 모발이 더욱 부스스해지는 악순환을 막을 수 있도록 다이슨이 반원 모양의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개발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에 적용했다. 다이슨의 헤어 케어 부문 디렉터인 엠마 쉘든은 “다이슨의 엔지니어들은 기존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코안다 효과를 사용해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롤 브러시를 사용해 모발의 모양을 잡는 동시에 드라이어의 공기 흐름을 이용해 잔머리를 안쪽으로 밀어내는 것을 구현할 수 있을지 집중적으로 연구했다”며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처럼 코안다 효과가 적용된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통해 이제 집에서도 과도한 열손상 없이 모발을 바람만으로 매끄럽고 윤기있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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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는 최대 11만rpm으로 회전하는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로 구동된다. V9 모터의 크기를 줄여 손잡이 부분에 배치해 균형을 최적화했다. 또한, 초당 40회 이상 바람 온도를 측정하는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바람 온도를 측정하고 조절함으로써 과도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한다. 에어 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 기술을 통해 생성된 고압, 고속의 바람을 분사하여 빠른 모발 건조와 정교한 헤어 스타일링을 돕는다.

연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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