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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맞춤형 리더십을

■자기브랜드 리더십

김문겸 지음, 대영문화사 펴냄






오랜 기간 리더십, 인간관계 등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뇌과학에 기초해 개인의 성격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리더십을 제안한다. 저자는 리더십의 개념이 20세기 초 나타난 이래 현대에 이르러 다양한 형태로 뿌리내렸지만 과학적이지 않은 직감이나 통계에 근거했기 때문에 역량 계발에 한계가 있었다고 말한다. 그는 뇌과학을 리더십에 적용하면 성급한 신격화를 배격할 수 있고 깊은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스트레스 관리, 설득·협상, 위기관리,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 등 조직 또는 일상생활에서 부딪힐 수 있는 사안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활용할지 지침을 제공한다. 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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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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