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오후 6시까지 1,039명 확진…어제보다 29명 늘었다

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8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3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010명보다 29명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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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로는 서울 430명, 경기 338명, 인천 71명, 부산 53명, 충남 30명, 강원 24명, 대구 18명, 경남 15명, 제주 14명, 충북 12명, 대전 11명, 경북 8명, 울산 7명, 전북 4명, 광주 3명, 전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최대 1,300명 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이후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39명(80.8%), 비수도권이 200명(19.2%)이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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