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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패션왕'→'복학왕' 10년 연재 종지부…다음 계획 공개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무려 33시간의 작업 끝에 ‘복학왕’ 마지막 회의 이야기를 완성한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10년간 연재해 온 우기명 이야기의 마지막 회 작업 과정을 공개한다.



기안84는 포털 사이트에서 연재 중인 웹툰 ‘복학왕’ 353화를 끝으로 우기명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는다. 복학왕’의 마지막 회 마감을 앞두고 평소보다 일찍 작업을 시작한 기안84는 좀처럼 떠오르지 않는 아이디어에 머리를 쥐어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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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도 거르고 밤샘 작업까지 불사한 기안84는 독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말을 그려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마침내 “마지막 컷이다”를 외친 기안84는 마지막으로 작가의 말까지 남기며 독자들에게 진심을 전하기도.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우기명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기안84는 우기명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하게 된 첫 시작부터 지난 10년의 세월을 되돌아보며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기안84가 10년동안 함께 성장한 ‘우기명’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패션왕’부터 ‘복학왕’까지 10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 기안84의 다음 계획은 무엇일지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산다’는 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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