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창업진흥원, 2021년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수상

김용문(왼쪽) 창업진흥원 원장은 지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에서 CSR부문 지역사회 발전대상 국회부의장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창업진흥원김용문(왼쪽) 창업진흥원 원장은 지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에서 CSR부문 지역사회 발전대상 국회부의장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창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은 지난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 온 것을 인정받아, CSR 부문 지역사회 발전대상 국회부의장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제16회 대한민국 CSR·ESG 경영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행정안전부 등 정부부처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사회공헌 등 사회 전체에 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공공기관(기업)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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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은 ‘포용적 창업지원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창업 촉진이라는 고유의 업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 취약계층 창업 지원을 추진해 사회적 책임경영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문제 발굴·해결, 사회적 약자 자립 성장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창업지원을 통해 2020년에 총 4조 9,545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창업진흥원은 앞서 2019년에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청년 해외진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20년에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과 지역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포상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은 바 있다.

김용문 창업진흥원 원장은 “창업진흥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 CSR부문 지역사회 발전대상 국회부의장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문제해결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확산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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