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 만에 가장 늦은 장마가 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대기 불안정 등으로 전국에 비가 오는 날이 많고 기온은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덥고 습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청기 착용자들의 고민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청기는 특성상 습기에 상당히 취약해 관리하지 않으면 수명 단축은 물론, 귀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보청기는 장마철을 맞아 사용자에게 다음과 같은 '보청기 관리법'을 제안하고 있다.
우선 보청기는 습기에 민감하여 전용 살균제습기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오티콘의 UV 살균제습기 'PerfectDry Lux'는 4개의 UV 램프가 자외선을 360도로 내보내 빈틈없이 보청기를 살균하고, 한 번의 터치로 살균과 제습을 30분 만에 자동으로 완성한다. 이를 통해 외이도염, 중이염, 땀, 귀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균을 죽이고, 보청기 고장을 유발하는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보청기 점검을 받는 습관도 중요하다. 보청기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청력의 변화에 맞게 잘 적합 되어 있는지 등의 주기적인 점검은 보청기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여름철에는 2개월에 한 번씩 전문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청소, 기기 상태 점검, 소리조절(피팅) 등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 관리를 권하고 있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여름철에는 각종 세균에 의한 염증 등 귀 질환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보청기의 살균제습기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여름철 보청기의 살균, 제습을 우려하시는 분들은 UV를 통해 원터치로 살균 및 제습할 수 있는 오티콘 살균제습기 'PerfectDry Lux'를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