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김원우·송영숙·이상만·전조명,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예술원, 9일 정기총회서 선정

신입회원도 4명 선출해

권영민·이규도·이만방·김우진

올해 예술원상을 수상한 김원우(왼쪽부터) 작가, 송영숙 가현문화재단 이사장, 이상만 음악평론가, 전조명 촬영감독./사진제공=문체부올해 예술원상을 수상한 김원우(왼쪽부터) 작가, 송영숙 가현문화재단 이사장, 이상만 음악평론가, 전조명 촬영감독./사진제공=문체부





제66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김원우 작가(문학 부문), 송영숙 가현문화재단이사장(미술 부문), 이상만 음악평론가(음악 부문), 전조명 촬영감독(영화 부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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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은 9일 제68차 정기총회 서면 의결을 통해 올해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상금 1억 원이 함께 수여 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입 회원도 선출됐다. 권영민 서울대 명예교수, 이규도 국립오페라단 이사, 이만방 숙명여대 교수, 김우진 전 서울대 교수 등 4명의 예술 분야 원로가 회원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로써 예술원 회원은 모두 91명으로 늘어났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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