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우체국 앞 버스정류장 사고 현장. /연합뉴스9일 오후 1시 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우체국 앞 50대 트럭 운전자 A씨가 내리막길에서 차량이 밀리는 것을 막다가 버스정류소와 차량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버스정류장에 대기하던 시민 2명도 찰과상을 입었다. 해당 차량은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부산 해운대구 버스정류장…트럭 막다 정류소와 차량 사이에 끼어
50대 A씨 의식 잃고 병원으로…정류장 대기하던 시민 2명 찰과상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우체국 앞 버스정류장 사고 현장.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