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앞두고 주말인 10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 추세를 보였다.
10일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92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기준 1,050명보다는 128명 줄었다. 다만 9일과 10일은 평일과 주말이라는 차이가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더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1,000명을 무난히 넘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