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어린이집 2명 포함 7명 코로나19 추가…누적 2,940명

동구 지인 및 어린이집 2명·현대차 변속기공장 1명 추가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제DB서울역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제DB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노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남구 5명, 동구 1명, 북구 1명이다. 이들은 울산 2934~2940번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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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2명은 ‘동구 지인 및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다. 1명은 현대차 변속기 공장 관련 확진자다.

나머지 4명 중 1명은 포항 확진자의 가족이며, 3명은 감염경로가 따로 분류되지 않은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

시는 신규 확진자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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