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서초구, 폐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시행






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50만 원을 지원하는 ‘폐업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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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조건은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 수가 소상공인에 해당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된 소상공인, △2020년 3월 22일(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폐업한 업체이며 자치단체의 행정명령을 위반한 경우는 제외된다.

구는 폭넓은 지원을 위해 대상자가 다수 사업체를 폐업한 경우에도 모두 지원 가능하도록 했고 공동대표인 경우에도 대표자 모두에게 지원한다. 또 정부의 재도전 장려금 지원사업 수혜자의 경우도 중복 수혜가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30일까지 서초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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