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하이브리드로 새로 태어난 마세라티 기블리…사전계약 개시

마세라티 전국 8개 전시장에서 진행, 이달 내 국내 출시 예정







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 전동화 하이브리드 모델 ‘기블리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전국 8개 전시장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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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출시되는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마세라티의 DNA를 온전히 계승하면서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상징성을 더했다.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됐다. 최대 330마력을 발휘하는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최고속도 시속 255km에 제로백 5.7초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마세라티는 1914년 창업 이후 100년 이상 주력 모델을 생산한 모데나 공장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어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생산을 위한 공장으로 탈바꿈했다. 2025년까지 순수 전기차 6종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한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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