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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노원구청과 MOU…연지창업팩토리 적극 활용 나선다

예술 창업과 서울 동북부 문화예술 허브로 자리매김




인덕대학교는 창업지원공간 연지창업팩토리(월계 영어마을)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하여 지난달 23일 노원구청과 MOU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덕대학교 윤여송 총장, 최상열 캠퍼스타운사업단장, 정창삼 기획처장, 노원구청 오승록 구청장, 유봉선 도시관리 과장, 윤상길 도시관리 팀장, 노원문화재단 김성곤 부장, 신용보증재단 이혁제 노원지점장, 월계 2동 최윤성 동장, 월계 2동 주민자치위원회 허종대 회장, 김수진 위원, 한국모델협회 나대웅 이사,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대표 3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지역 내 ICT 문화예술·방송융합 우수기업과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하여 창업지원공간 연지창업팩토리(월계 영어마을)를 적극 활용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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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 23일 상반기 노원구 지역활성화 협의회(지역협의체)를 개최하여 인덕대학교 전문 특화 분야인 방송·문화예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지역연계 전문 특화 교육,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관내 지역 상생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진행되는 월계2동 지역 축제와 창업&지역경제한마당,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한류체험 Trip 페스티벌 등의 다양한 지역 축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판로개척 등 관내 지속발전에 앞장서기로 협의했다.

인덕대학교캠퍼스타운사업단 최상열 단장은 “협의체에 참석한 각 기관들과 월계2동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프로그램과 지역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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