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화를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조성하고 본격으로 운영에 나선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동에서 켑코솔라와 탄소중립을 위한 태양광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수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과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4MW)을 각각 설치할 계획이며 이르면 올해말까지 시운전과 사용 전 검사를 거쳐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수정 류광수 이사장은 “태양광 발전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현재 배출하는 온실가스 중 10%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등 에너지자립화와 탄소중립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