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언니 유수진이 재테크 비법을 대방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재테크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인 ‘돈길 걷즈아~’ 특집으로 개그맨 김학래, 부자언니 유수진,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 슈카 그리고 가수 초아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부자언니 유수진은 입사 4년 만에 ‘6억 연봉 신화’를 쓴 자산관리사 출신이다. 유수진은 MC 김용만의 ‘청년들을 위한 노후 준비 팁’에 대한 질문에 “노후 준비를 위해 두 가지를 꼭 생각해야 한다”며 ‘인생 2막을 고민할 것’과 ‘은퇴 후 생활비를 예측할 것’을 꼽는다.
그러면서 “청년들은 큰 돈을 노후 준비에 쓸 수 없으니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장기적으로 오를만한 자산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중 주식이 가장 유망하다”고 조언한다.
이어 코로나19로 달라진 재테크 비법에 대해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돈이 많이 풀린 상태다. 그래서 예전에는 통하던 경제 룰이 안 통할 수 있다. 장기적인 주식 투자와 자산 배분을 병행하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한다.
한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돈길 걷즈아~’특집은 14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